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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가 쌓여 갈수록 소비 요정이 아닌 소비 마왕이 되어가는 듯 하지만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SSG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평소보다 할인해 판매하길래 게임 포함 456,100원에 구매! 구매하면서 놀랐던 점은 한정 아미보카드의 대한 사람들이 열기가 대단했다. 총 3번 구매창을 열어주길래 나도 한장은 사볼까 했는데 3번 다 1초 컷 품절이어서 실패했다... 다들 아미보 카드 사는데 매크로 돌리시나요...?ㅋㅋㅋㅋ 아무튼 SSG에서 판매한 동물의 숲 에디션 구성품은 본체 화면과 조이콘 컨트롤러, 본체 연결 독, 그립, 스트랩, 어댑터, 케이블로 구성되어있고 동물의 숲 게임칩과 아미보 카드, 보관케이스, 액정필름을 포함해서 준다. 동물의 숲 에디션이 그냥 스위..

나는 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게 생각하는 3가지를 꼽으라면 침대, 냉장고, 오븐을 꼽을 정도로 오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장사하는 업장도 아닌데 비싼 우녹스나 스메그를 사자니 부담스럽고 빌트인 오븐은 이사할 때 옮기기 어렵고 가정용 오븐을 사자니 너무 작은 것만 많아서 고민하던 중 눈에 띈 드롱기 40L 오븐 주문 후 처음 받은 오븐은 문이 불량이어서 메디하임의 DOV-C932 오븐을 구매할까 했지만 드롱기라는 브랜드를 믿고 다시 다른 곳에서 주문했다. 처음에는 온도계가 없어서 제대로 온도가 맞았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요리는 잘되었다. 온도는 최고 280도까지이며 시간은 다이얼이여서 제빵 시에는 다이얼을 넉넉히 돌리고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맞춘다. 이 오븐이 들어가는 주방장을 만들기 위해 이케아 주..

평소 한번 밥할 때 6인용 정도를 해서 냉장, 냉동해놨다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는데 그간 편하게 이용했던 플라스틱 용기들을 계속 쓰자니 환경호르몬이 신경쓰여서 이사한 김에 도자기로 바꾸기로 했다. 바로한끼 밥그릇은 그냥 도자기 그릇보다 실리콘 뚜껑이 있어서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좋고 그릇도 하얀색에 식탁에 바로 내놔도 좋을 디자인이라 선택했다. 크기는 250ml, 355ml, 450ml 가 있는데 평소 쓰던 그릇이 330ml 정도여서 355ml로 주문했다. 색상은 그레이, 아이보리, 핑크가 있으나 랜덤으로 오는것 같다. 선택할 수가 없다. 밥양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들어가서 나는 한공기의 반 정도면 배가 부르고 남편은 한 공기로 배부르게 한 끼 먹는다. 실리콘 뚜껑은 김이 빠지는 구멍도 있고 전자레인..

주말에 스타우브 냄비 구입을 위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다. 스타우브 매장은 서쪽 맨윗층에 사진과 같은 미니 트레인이 있는 곳 주변에 있다. 보통은 매장 가격이 온라인보다 비싸기 마련인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우브는 온라인보다 가격도 좋았다. 시스테라 전골냄비는 24사이즈 28 사이즈 밖에 없어서 26 사이즈를 사고 싶었던 나는 사이즈 결정하는데만 30분 걸린 것 같다. 색상은 그린, 그레이, 레드, 블루가 동일하게 있다. 24 사이즈는 딱 2인용 전골 사이즈로 적당하고 무게도 적당했으나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28 사이즈는 딱 4인용으로 쓰기에 적당하고 크기가 좋았는데 설거지하다 팔목 나갈 무게였다. 우선은 24 시스테라 전골냄비 그레이 하나를 찜하고 다시 꼬꼬떼 냄비에서 무한..

다들 무선 이어폰 쓸 때 천년만년 유선 이어폰만 썼는데 모든 이어폰 선을 아작 내고서야 무선 이어폰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래서 구입한 에어팟 프로! 인터넷에서 주문 후 하루 뒤에 우체국 택배로 받았다. 생긴거야 유명하다시피 깔끔하다. 다만 하얀색인 만큼 먼지는 개봉하기도 전부터 붙어있었다ㅠ 2달간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좋다. 노이즈 캔슬링 상태로 아무 음악을 틀지 않으면 귀마개를 낀 것 같이 내 머리카락이 이어폰에 쓱쓱 쓸리는 소리만 적막하게 들리고 노래를 틀면 진짜 옆에서 소리 질러도 못 들을 정도. 때문에 밖에서 오래걸을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 말고 주변음 허용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1번 클릭시 재생/일시정지 2번 클릭시 다음곡 재생 3번 클릭시 이전곡 재생 롱 클릭시 주변..

* 본 포스팅은 업체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헬스장도 못 가고 요가만 주야장천 하는데 제대로 된 매트가 없이 운동하려니 무릎이 아파 이번에 요가매트를 구매했다. 바드라로 구매한 이유는 한동안 요가매트 발암물질이 문제 였는데 그나마 제일 안전하고 푹신해 보여서! 이외에도 더 안전한 가죽이나 TPE 재질이 있었는데 무릎이 아파 구매한 것이라 제일 푹신해보이는 NBR재질을 선택했다. 15mm와 20mm 중에서 고민했으나 20mm는 너무 크다는 평이 많아서 15mm 5만 원에 구입! 15mm여도 요가 자세하면서 무릎이 아프지 않아서 충분하다. 스트랩도 같이 줘서 돌돌 말아 보관하기 편하다. 작년 겨울에 구매해서 4~5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튼튼해서 아직 갈라짐이나 큰 미끄..

평소 잘 먹지도 않는 라멘이건만 집콕이 길어질수록 먹고싶은건 왜일까... 그렇다고 국물부터 우려먹으려니 너무 귀찮은 음식 라멘 피코크에서 나온 돈코츠 라멘이 괜찮다길래 구입해 먹어 보았다. 2인분에 6,980원 생면과 돈코츠 소스 그리고 숙주가 포함된 건더기가 들어있다. 설명에는 계란과 챠슈, 파, 숙주를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 정도 정성이면 이거 안샀다. 그래서 그냥 끓임. 건더기 데코나 보정하나 없는 오리지널의 라멘 비쥬얼... 일단 맛은 없진 않았으나 내 취향이 아니였다ㅠ 면이 생면인데 라멘면이아닌 그냥 밀가루 면이라 탱탱한(바리카타) 식감이 전혀 없었고 숙주가 들어있다고 하나 얇아서 식감은 커녕 잡히지도 않음 그리고 국물은 솔직히 노브랜드 돈코츠라멘이 더 괜찮았다. 다만 설명..

이번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시즌 MD 핑크핑크한게 봄 느낌나게 이쁘게 잘 나왔다. 하지만 스벅을 항상 체크하지 않은 나는 MD가 출시한지 3일 후에야 보게 되었고 가장 인기인 커트러리와 우산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머들러가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동네 스벅은 이미 품절 된지 오래.... 그러나 주말에 나들이 겸 방문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난 머들러! 역시나 인기있는 상품은 없었지만 머들러는 꽤 남아있었어요~ 개당 6900원에 2개 구입 :) 달랑거리는 벗꽃은 유리가 아니라 플라스틱이여서 투명감이 떨어지는게 아쉽지만 끝부분이 티스푼 모양이여서 활용성이 좋다! 얇고 길어서 좁은 유리병에도 잘들어가고 건더기 건져 먹기도 편하다! 다만 장식부분이 플라스틱이라 뜨거운 음료에는 닿지 않게 해야할 ..

이사가 끝나고 가구 구입 목록을 정리하며 가장 비싼 항목이 무었인가 보니 침대도 아니고 냉장고도 아닌 쇼파가 가장 비쌌다. 처음에는 50-60만원대의 저렴한 쇼파를 사용하고 헤지면 바꿀 생각이였는데 가구란 보면 볼수록 눈이 높아지나 보다. 점점 100만원짜리가 눈에 들어오다가 일단 실물을 보자!하고 원주의 가구단지를 방문했다. 원주는 가구단지가 많은데 그중 대성과 만종을 방문했다. 2주 동안 주말에 쇼파만 찾아다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쇼파가 없다. 디자인이 이뻐서 보면 앉을때 느낌이 딱딱하고 앉았을때 느낌이 좋으면 생긴게 좀 이상하고 그리고 쇼파를 보면서 알게된 사실은 사람들은 부드럽고 푹신한 쇼파를 선호하지만 그런 쇼파는 앉을수록 허리가 아프고 망가지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가죽쇼파의 겨울에..

이사 후 주방에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주방장을 사려고 했다. 그런데 복병이 전자레인지와 40L 짜리 오븐.... 정말 1달간 온갖 주방장을 온오프라인으로 찾아봐도 내가 원하는 모양의 아일랜드 바와 같은 수납장을 찾을 수 없었다. 우선 전자레인지와 오븐이 수납장 아래에 들어갈만한 크기여야한다. 고로 넓이가 한칸에 60cm는 됬으면 했는데 이 크기에 맞으려면 수납공간이 안나오거나 쓸데없이 밥솥장이 들어가 있어서 전자레인지를 넣을 수 없는 구성 뿐이였다. 그러다 돌파구로 찾은게 이케아! 처음엔 정말 나무부터 사서 직접만들까 했는데 생각보다 이케아가 직접 조립하면 나무 직접 사서하는 것과 다를 것 없는 가격으로 맞추는게 가능했다. 내가 원하는 구성은 허접하지만 이런 간단한 구조였다. 다만 크기가 기존 장보다 좀 ..

집에 하나씩은 꼭 필요한 부르스타 그런데 생각보다 성능좋고 이쁘게 생긴 부르스타가 많지 않다. 처음엔 지라프 가스버너를 사려했는데 이와타니 제품이 이뻐서 48,000원에 구매 해외직구지만 배송을 빠르게 왔다. 버너전용 케이스가 없는게 아쉽다. 디자인이 너무 이쁜 가스버너! 더군다나 커버 분해가 쉬워서 청소하기도 용이하다. 그리고 화력도 좋다. 불이 밖으로 퍼지는게 아니라 안으로 모여서 불이 이쁘게 붙고 바람이 불어도 화력 유지가 잘된다. 그리고 이름이 에코 프리미엄인 만큼 가스를 남김없이 다 쓰게 해줘서 가스통 흔들어서 다시 넣을 일 없어서 좋다. 캠핑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냉장고에 이어 세탁기도 엘지로 구매했다. 사실은 삼성 그랑데와 엘지의 워시타워를 사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과 드럼이야 통돌이냐 의 희대의 주부들의 고민에서 이불 빨래를 위해 통돌이를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돈 있으면 그냥 엘지 워시타워 사세요. 엄청 이뻐요ㅠㅠ 아무튼 선택한 통돌이는 16kg 엘지 세탁기 TR16mk 에너지 효율등급은 2등급으로 세탁기 중에서 가능 높은 등급이다. 온라인 SSG에서 507,000원에 구매했다. 2020년 출시된 모델로 인버터 모터를 사용해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 모드는 표준, 울/섬세, 이불, 조용조용 등으로 빨래를 1주일에 흰빨래, 색있는 빨래 나눠서 1번씩 돌리는데 2인 기준 널널하게 들어간다. 이불은 겨울이불 킹사이즈도 충분히 들어간다. 처음 세탁기 사는데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