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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다가 라면 코너에서 발견한 풀무원의 돈코츠 라면 사실 면은 좋아하지만 라면은 너무 자극적이라 자주 먹지 않는데 그래서인지 라면보다 돈코츠 라멘이 가볍게 땡길 때가 있어요. 아무튼 구매해본 후기! 가격은 4봉 들이에 4980원. 1인분에 1245원이고 칼로리는 375칼로리입니다. 구성은 건면과 육수, 고명이 있는데 일본 라멘과 같이 육수랑 고명은 미리 끓이지 않고 끓는 물을 부어 주는 후첨으로 들어있어요. 면은 3~4분 정도 끓이고 헹구고 육수와 고명을 넣은 그릇에 넣고 끓는물을 넣어줘야 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면 끓인 물을 넣었습니다. 면발은 건면답게 다른 라면보다 탱글탱글하니 식감이 좋았어요. 육수는 1인분에 물을 500ml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제 입맛엔 좀 싱거워서 다음부터는 물량을 줄여야..

* 본 포스팅은 2019년 1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포스팅 순서가 뒤죽박죽인 데다 이제야 올리는 꾸이년 여행 후기입니다. 베트남 여행 순서는 호치민 > 무이네 > 달랏 > 꾸이년 >다낭 >동허이 > 하노이 순 입니다. 이전 여행인 달랏은 아래에서 봐주세요~ [세계여행] 베트남 달랏 자유여행 – 관광지 추천 (시내편) 본 포스팅은 2019월 2월 여행을 기준으로 합니다. 베트남하면 한국사람들은 호치민 하노이 다낭 나뜨랑(나쨩) 을 많이 간다고 알고 있다. 나 또한 달랏이라는 이름에 대해 베트남에 zip-gagosipda.tistory.com 베트남을 횡단하듯 버스 타고 올라와 중반 지점이었던 꾸이년에서 저희는 너무 지쳐있었습니다. 배낭여행을 시작한 지 2달 짧다면 짧지만 2달을 내리 쉬지 않고 여행하..

이마트 쓱배송을 둘러보던 중 밀키트 20%행사에 주워 담은 한와담 곱창전골 원래 가격은 25900원이지만 할인해서 16500원에 구매했어요. 3인분으로 2명이 먹기에 널널한 양이예요! 야채까지 밀키트로 다 담겨 있어서 두부만 자르면 돼서 요리하기 편해요~ 동봉된 고기를 넣고 따로 양파를 썰어 넣어 볶아주었어요~ 그리고 동봉된 라면사리 이외에 재료를 다 넣고 팔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얼큰하고 고소한 곱창전골 10분만에 완성! 베린다에서 캠핑 분위기 내면서 먹어주니 더 맛있는 거 같아요! 한와담 곱창전골 솔직히 밀키트라서 맛은 그다지 기대 안 했는데 진짜 어지간한 식당보다 맛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또 사먹을 의향 100%입니당.

비 내리는 날 생각나버린 조개구이 원주에서 조개구이 맛집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일 거라 포기할 뻔했으나 집 앞에 맛집 조개구이 집이 있었으니! 웨이팅이 있을수 있다는 후기에 예약하려 전화했더니 친절하신 사장님이 오늘은 비가 많이 와 사람이 없을 테니 그냥 오셔도 된다고 하셔서 저녁 7시에 방문했어요. 그냥 비도 아니고 폭우가 와서인지 평소보다 손님이 없던 식당이였지만 그래도 다먹고 일어날 때엔 만석이였을 만큼 인기 많은 맛집이었어요! 메뉴와 같이 보이는 키조개와 가리비 엄청 큼직큼직해요! 저희는 2인 이서 가리비+키조개+웅피 중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조개마다 소스랑 치즈도 다르게 뿌려주셔서 여러 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어요~ 서비스 안주(?)로 크림 파스타랑 초장 떡볶이가 나왔어요. 조개구이 처음 먹어보는..

볶음자리 딸기쨈이 그러듯 수녀님이 만든 음식이라고 하면 신앙심이 있지도 않으면서 깊은 곳에서 믿음이 생기는 묘한 효과로 먹음직&믿음직 한 하늘재 돈까쓰를 구매했어요. 6개월 전에.... 유통기한이 넘어서야 쓰는 후기.. 물론 다 먹었어요ㅎ 유통기한은 6개월정도 여유가 있었어요. 가격은 돈까스 10장에 17000원, 고구마치즈등심 22000원, 치킨까스 20000원 이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1월에 배송받았는데 아이스팩이 이렇게 많이 올일인지... 그래도 3개 이외에는 전부 물이어서 버리기도 쉬웠어요. 돈까쓰 크기는 적당히 큰사이즈였어요. 그리고 튀겨먹은 결과. 돈까쓰 소비량이 많은 집이라면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통등심으로 만들어서 다른 시판 돈까스보다는 씹는 맛이 있었어요! 고구마치즈돈까스는 고..

유행이 한 창 돌고 나서 가라앉을 때쯤 찾아간 크로플 카페 인더무드 무실동에서는 인더무드랑 버터빌리지에서 크로플을 판매하는 것 같은데 한 번도 안 가본 인더무드를 방문해보았다. 내부는 깔끔한데 요즘 많이 보이는 배관 뷰 인테리어.... 흠... 아무리 깔끔하다 해도 나는 좀 천장 마감을 해줬으면 한다.... 하지만 곳곳에 이쁜 포토존이 있고 야외에 테라스 석도 있어 날씨 좋은 날 커피 한잔 하기 좋을 듯하다. 크로플 메뉴는 츄러스, 누텔라, 메이플 3가지가 있었고 메이플이 제일 잘나가는 듯 하다. 음료는 가격도 적당하고 둘러보니 음료마다 잔을 다르게 쓰시는지 음료에 따라 잔이 다양해 보였다. 츄러스 크로플과 더치커피 주문! 처음 먹어 본 크로플의 감상은....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크루아상은 크루아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