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18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호주 포스팅을 올리고 정리해야지 했던 생활비 이야기를 금세 잊어버리고 벌써 2년이 지났네요.ㅎㅎ
2018년도 기준이긴 하지만 1년 동안 열심히 가계부를 정리한게 아까워 정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모든 자료는 2인 기준입니다.
또한 제가 호주에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는 아래 두 포스팅으로 확인해주세요!
[호주 워킹 홀리데이] 세컨 비자 농장 일 구하기
이 포스팅은 그저 실제 제가 일을 구하고 일하면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합니다. 저도 그렇고 다들 호주에 와서 제일 막막한 게 일자리 구하기 일 겁니다. 숙소, 이동이야 돈만 있으면 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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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 홀리데이] 콥스하버 코스타 블루베리 픽킹 6개월 후기
이 포스팅은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 겪은 일입니다. 1. 지원 콥스하버 코스타 블루베리는 보통 4월 초쯤 공식 페이스북에서 지원 공고를 올립니다. https://www.facebook.com/CostaBerries 지원서 링크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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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정리 방법
지출은 교통비,숙박비,식비,통신비,잡비로 분류했고 비고에 지출 항목을 상세하게 기록했어요.
기록한 기간은 2017년 12월 15일부터 2018년 12월 7일 까지입니다.
자세한 지출 엑셀파일은 다운 가능하게 올려놓았지만 개인 열람만 하시고 다른 곳에 퍼가지 마세요!
월별 지출 정리
그런 다음 월별 지출합계를 정리한 표가 다음과 같아요.
| AUD | 교통비 | 숙박비 | 식비 | 통신비 | 잡비 |
| 2017년12월 | 4767.6 | 1066.0 | 765.0 | 40.0 | 1734.3 |
| 2018년 1월 | 343.7 | 1660.0 | 688.1 | 70.0 | 615.1 |
| 2018년 2월 | 119.0 | 1040.0 | 771.5 | 60.0 | 424.6 |
| 2018년 3월 | 379.0 | 1300.0 | 757.4 | 60.0 | 51.5 |
| 2018년 4월 | 3140.6 | 1623.2 | 893.7 | 60.0 | 564.5 |
| 2018년 5월 | 2312.5 | 960.0 | 882.0 | 60.0 | 108.0 |
| 2018년 6월 | 155.0 | 1200.0 | 768.7 | 60.0 | 109.6 |
| 2018년 7월 | 222.9 | 960.0 | 1136.2 | 90.0 | 144.4 |
| 2018년 8월 | 297.2 | 960.0 | 1271.0 | 60.0 | 1694.0 |
| 2018년 9월 | 204.5 | 960.0 | 822.6 | 30.0 | 60.3 |
| 2018년 10월 | 746.6 | 960.0 | 965.5 | 90.0 | 393.2 |
| 2018년 11월 | 797.5 | 960.0 | 825.3 | 60.0 | 42.1 |
| 2018년 12월 | 100.0 | 240.0 | 108.9 | 30.0 | 0.0 |
| 평균 | 1045.1 | 1068.4 | 819.7 | 59.2 | 457.0 |
| 합계 | 13585.9 | 13889.2 | 10655.7 | 770.0 | 5941.4 |
교통비는 저희는 중고차를 구매해서 이동했어요. 차구입비와 기름값, 차 등록비, 기차표 등 교통에 관련한 상황은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불의의 사고로 차를 2번 구입하게 되었으니 원래라면 저것보다 적게 나올 거예요.
차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ㅠㅠ
[호주 워킹 홀리데이] 중고차 구매 그리고 끝 없는 수리의 길
호주 온 지 벌써 10개월이 넘었네요 그간 차도 사고 농장 일자리를 구해 한 시즌을 끝내고 놀러 갔다가 지역 이동을 하고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제가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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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AUD(호주달러) 2인 기준 1달 평균 지출은 총 3450달러(약 290만원)로 볼 수 있어요.
(교통비 1045달러, 숙박비 1068달러, 식비 820달러, 통신비60달러, 기타비용 457달러)
1인이라면 지출이 반보다 조금 높은 1800달러(약 150만 원) 정도로 지출을 예상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수입과 비교해서 돈의 흐름을 보면
계속 마이너스를 찍다가 막판 3개월정도 돈을 모았네요.
참고로 말하자면 저희는 호주에서 가끔 여행도 다니고 취사로 밥을 해먹었으며 하루 3끼를 아주 꼬박꼬박 챙겨 먹고 매일 같이 소고기를 사 먹었습니다.
이 중에 사먹은 건 초밥과 햄버거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술도 많이 마셨네요.
제가 좀 먹을거에 집착하는 스타일이라 면도 수타면으로 만들고 김말이 만들어 튀기고 피자 만들고....네....
보통은 이렇게까지 드시는 분들은 없고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식빵과 햄버거 그리고 가끔의 외식으로 연명합니다.
그래도 외식이 비싸서 식비는 비슷하게 들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렇게 먹어도 농장일이 힘들어서 그런지 살은 별로 안쪘었습니다. 진짜로....
그리고 아마 지출상세 설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낚시도구도 사고 스노쿨링도하고 서핑도하고 즐길거 다 즐겼어요.
그러니 그점을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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