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유일한 스웨덴 음식점인 예테보리 가끔씩 날이 좋고 가볍고 소화가 잘되는 샐러드바가 당기면 방문하는 음식점이다. 스웨덴 가정요리 예테보리 라고 되어있는데 솔직히 스웨덴 가정요리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게 진짜 가정에서 나오면 놀라운 나라다 스웨덴... 모두가 셰프인 건가... 다겐스라는 평일 낮 날마다 바뀌는 1.8만 원 ~2만 원 정도 오늘의 요리를 주로 먹는데 샐러드바 무제한(9900원)과 디저트 커피까지 포함되어있어서 좋다. 평일 낮이 아닌 때에는 샐러드바가 없고 메인 요리만 주문할 수 있다. 샐러드 바 메뉴도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지만 주로 양상추 샐러드 쿠스쿠스, 보리 샐러드, 버섯 샐러드, 콩 샐러드, 야채와 과일 샐러드 등 종류별로 골고루 나오고 포카치아 같은 빵과 수프도 포함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