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학년 시절 작은 키에 맨 앞자리에 앉았음 에도 불구하고 교탁 위 츄파춥스 통 로고가 안보이기 시작한 어느 날부터 시력은 급격히 나빠졌고 이제 안경을 낀지 16년이 넘은 교정 전 제 시력은 (좌)-6.6 (우)-6.5 고도근시로 분류되는 시력였습니다. 이 정도 눈이 나쁘면... 안경이 없으면 정말 장님이나 다름없어요 세계여행 가면 스쿠버 다이빙도 스카이 다이빙도 하고싶은데 그때마다 렌즈를 챙기고 다니기는 너무 힘들것 같고 렌즈 뿐만 아니라 안경이 깨진다면? 한국에서도 3번 압축해야 겨우 1.5cm 두께가 되는 렌즈를 아마 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구해도 통장이 박살 나겠죠... 아무튼 구구절절.. 수술을 결심하고 그러면 뭔 수술을 해야할까... 다들 라식 vs 라섹 vs 스마일 라식을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