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습기제거제 염화칼슘 리필하기(생활공작소, 지움)

여름이 다가오면 신발장과 옷장에 제습제 넣어야 되는데 생각부터 들어서 

작년 생활공작소에서 24개입으로 대량 구입했어요! 

가격은 대략 2만원이 안되게 구입했어요!  

생활공작소 습기제거제를 선택한 이유는 패키지가 깔끔했고 그냥 가루형 보다 비드형으로 알갱이로 되어 있는 

염화칼슘이 제습 효과가 더 오래간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한번 구석구석 배치해보니 저희 집에서는 한 번에 12개 정도를 사용했고

여름이 다가기 전 중간에 한번 더 교체해주어서 1년 동안 24개를 다 사용했어요.

그리고 올해는 작년에 쓰고 남은 습기제거제 용기를 재활용해서 리필용 염화칼슘을 넣어 사용해보았어요! 

염화칼슘 리필용은  1kg에 200g 언저리로 나눠 넣으면 5개의 습기제거제를 만들 수 있어요! 

지움 염화칼슘은 부직포 포함 5kg 에 할인받아 8천 원에 구매하니 가격도 절약하고 쓰레기도 줄이고 일석이조예요!  

부직포는 모양에 맞춰 잘라 접착제를 붙여도 되지만 저는 그냥 좀 더 길게 자르고 뚜껑을 씌우는 방법으로 사용했어요~ 

개인적으로 제습효과는 생활공작소 염화칼슘이 좀 더 찌꺼기 없이 습기 제거 후 물로 변한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지움 염화칼슘도 충분히 여름철 습기방지를 해주어서 내년에도 리필해서 사용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