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전기그릴을 사는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내가 아이룸 전기그릴을 구매한 단 하나의 이유 타코야키 해 먹고 싶다. 구매는 1년전쯤한 아이룸 당시 타코야키 팬 포함 9만 원 정도에 구매했지만 지금은 훨씬 저렴해졌다. 구성품은 팬, 뚜껑, 실리콘주걱과 실리콘 냄비 손잡이를 서비스로 준다. 아이룸이 다른 전기그릴보다 좋은 점은 뚜껑이 내열 유리라는 점이다. 덕분에 요리하면서 뚜껑을 덮어도 내용물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온도는 주로 중간(180도)이나 낮음(110도)으로 사용했다. 1년 동안 타코야키 먹고싶으면 잘게 잘라놓은 냉동문어를 꺼내 반죽이랑 금방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1번 구울때 24개가 구워져서 2번 구워 먹으면 2명이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 기본 팬에는 오코노미야끼도 해 먹고 가끔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