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 7주년을 맞아 방문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노아에요~ 예약하기 전에도 평이 좋아 기대를 많이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매장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좌석은 꽤 많아서 주말 저녁이 아니라면 서둘러 예약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베노아의 메뉴에요. 저희는 2인세트에 샐러드를 3천원 추가해 브라타토마토샐러드로 변경했어요. 파스타는 라자냐로 스테이크는 와규스테이로 주문했어요~ 식전빵과 오늘의스프로 단호박 스프가 나왔어요. 오늘의 스프라는 이름답게 스프는 매번 다른 스프가 나온다고 해요. 그리고 나온 브라타 토마토샐러드 브라타 치즈가 수제로 만들었는지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여서 포크로 먹기 좋은 샐러드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야채가 너무 신선해서 맛있었어요. 파스타 메뉴중 가장 손이 많이가는 메뉴인 라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