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20년 7월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기도 그런 요즘 집 주변만 괜히 뱅뱅돌며 산책을 하는데 그러다 자주 들리는 카페 '버터빌리지' 서울살던 때에 집 가까이에 있던 프릳츠 카페를 매일 참새가 방앗간가 듯 가었는데 버터빌리지 카페에 프릳츠 원두를 쓴다는 것을 알고 망설임없이 방문했어요 커피가격은 프릳츠보다 저렴하지만 맛은 똑같아서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매일 구우시는 것 같은 디저트류 스콘과 쿠키 브라우니 파운드케익같은 식감의 케익들이 주로 있어요 꾸덕한 브라우니와 먹어줍니다. 브라우니 양도 그렇고 여기 케익류는 항상 저한텐 양이 많아서 매번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남기게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