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program

비 오는 가을 주말 커피 한잔할 겸 어디 카페를 갈까 하며 돌아다니다 이쁜 외관에 홀려 카페 메조네트를 방문했어요. 주변에 빌라 밖에 없어서 더 눈에 띄는 메조네트 외관이네요. 실외석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밖에 테이블이 하나도 없었어요.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목요일 휴무 안에 들어가자마자 베이커리들이 줄이어 늘어서 있어요. 프레즐 맛집답게 프레즐 종류가 많았는데 가장 인기는 아몬드 프레즐이라네요. 아몬드 이외에도 소금, 시나몬, 페퍼로니, 카스텔라 프레즐이 있고 호주에서 유명한 래밍턴 케이크 등 케이크류도 몇 가지 있어요. 프레즐이랑 곁들여먹기 좋은 잼과 크림치즈도 있어요. 음료 메뉴에요. 신기하게 누룽지 조청라떼라는..

무실동에 새로 생긴 카페인 원에프를 다녀왔어요.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힙한 느낌을 품어내는 카페예요! 아니나 다를까 내부 들어가면 모던스타일로 가구며 소품들이 인테리어 되어있는데 너무 깔끔하고 세련되게 되어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카페원에프 메뉴예요. 특이하게 아메리카노 맛이 산미와 다크로 나누어져 있어서 산미로 먹어봤는데 산뜻하고 부드럽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시면 마들렌 무조권 드셔보세요! 매장이 이뻐서 매장에서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약속이 있어 마들렌 3가지맛과 레어치즈케이크, 커피를 포장해왔어요. 마들렌은 초코,말차,레몬맛을 먹어봤는데 레몬,초코,말차 순으로 맛있었어요! 특히 레몬맛은 엄청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레어치즈케이크에 망고패션 콩포트도 맛있어서 강추예요~ 다음엔 테이크아..

동네 산책하면서 매번 나중에 가봐야지만 생각하다 처음 방문한 커피블럭이에요. 심지어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 왜 이제야 갔나 싶어요. 외관부터 깔끔한 느낌이 너무 이뻐요. 원두도 직접 로스팅하셔서 산책하면서 지나가다 보면 너무 좋은 커피 향이 나요! 커피블럭의 메뉴판이에요. 드립커피에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메뉴까지 다음엔 저 메뉴를 먹어봐야겠네요ㅎㅎ 커피랑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커피콩빵도 있어요. 카페가 밖에서 볼 때도 깨끗하고 광이나 보였는데 실내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깔끔했어요. 칼각 맞춰진 잔들과 소품 그리고 테이블들... 야외 테이블에도 먼지 하나 없을 정도여서 엄청 청결하게 관리하고 계신다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모든 의문점을 해결했던 외부에 붙어있는 육군사관학교 팻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