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낮온도가 38도에 육박하는 최고 더운 날 방문한 무구순구입니당 날이 너무 더워서 실외공간보다 실내공간이 넓은 애견카페를 가려고 방문했어요! 하지만 실내도 실외도 충분히 넓었던 무구순구 그리고 특이하게 보통 애견카페는 10키로 이상 강아지를 안 받는 곳이 많은데 여긴 반대예요! 10키로 이상 멍멍이만 입장 가능합니다. 게다가 믹스견 완전 환영!이라고 쓰여있어서 저희 똥강아지도 맘 편히 방문했어요. 입장료와 음료값은 별도입니다! 손님이 꽤 계셔서 피해서 사진을 찍었음에도 널찍한 실내 공간. 뒷문을 통해 야외 운동장으로 나가면 드넓은 잔디 운동장이 있어요. 운동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울타리로 막혀있는 게 아닌 데다 주차장 바로 옆이라 차가 지나다녀서 이동할 때는 목줄을 차고 이동하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