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번 밥할 때 6인용 정도를 해서 냉장, 냉동해놨다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는데 그간 편하게 이용했던 플라스틱 용기들을 계속 쓰자니 환경호르몬이 신경쓰여서 이사한 김에 도자기로 바꾸기로 했다. 바로한끼 밥그릇은 그냥 도자기 그릇보다 실리콘 뚜껑이 있어서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좋고 그릇도 하얀색에 식탁에 바로 내놔도 좋을 디자인이라 선택했다. 크기는 250ml, 355ml, 450ml 가 있는데 평소 쓰던 그릇이 330ml 정도여서 355ml로 주문했다. 색상은 그레이, 아이보리, 핑크가 있으나 랜덤으로 오는것 같다. 선택할 수가 없다. 밥양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들어가서 나는 한공기의 반 정도면 배가 부르고 남편은 한 공기로 배부르게 한 끼 먹는다. 실리콘 뚜껑은 김이 빠지는 구멍도 있고 전자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