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매일 샐러드만 우겨넣다가 질려서 허닭을 구매해봤어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이벤트로 나온 5종 도시락 세트와 구운 주먹밥 10개, 곤약볶음밥 4종을 구입했어요.
저는 아침 차,커피,요거트 중 1택 점심 식단, 저녁 식단으로 진행하였고
남편은 저녁 1식만 식단 나머지는 자유식으로 5일 동안 먹어봤어요.
일단 시작 몸무게는 저는 162cm/ 56.44kg, 남편은 172cm/74.98kg 이에요.
수치를 보면 다이어트는 남편이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은데 말이죠ㅋㅋㅋ
1일차
점심 저는 닭가슴살 갈릭 곤약 볶음밥(385칼로리)에 깻잎을 섞어 같이 먹고 남편은 자유식(치킨)
저녁 저는 주먹밥 2개와 샐러드, 남편은 닭갈비 곤약 볶음밥을 먹었어요.
먹었던 곤약 볶음밥 중에서는 갈릭 볶음밥이 가장 맛있었어요.
2일차
점심 저는 닭갈비곤약 볶음밥 남편은 자유식(비빔밥)
저녁 저는 구운 주먹밥에 홈플러스 닭가슴살과 샐러드, 남편은 허닭 슬림 도시락+닭가슴살을 먹었어요.
3일차
점심 저는 카레곤약 볶음밥과 계란후라이, 샐러드 남편은 자유식(라면) 먹었어요
저녁 저는 점심에 남은 카레 볶음밥과 닭갈비주먹밥 닭가슴살 샐러드, 남편은 허닭 잡곡밥 도시락+닭가슴살 함박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4일차
점심 끝나기 하루 전 갑자기 의욕에 타오른 남편과 같이 계란말이(소금 안 넣음)와 불고기 구운 주먹밥,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었어요.
저녁 저는 이때부터 닭이고 밥이고 물리기 시작해서 주먹밥 하나랑 남편도시락 세트에 포함된 닭가슴살 소시지로 때우고 남편은 허닭 곤약무청시래기나물밥과 닭가슴살을 먹었어요.
5일차
점심 저는 김치볶음 주먹밥이랑 닭가슴살 샐러드, 돈까스 조금 남편은 자유식(돈까스&쫄면, 후식 복숭아)
저녁 저는 야채곤약볶음밥이랑 닭가슴살로 김밥을 만들어 스리라차 소스 뿌려 먹고 남편은 허닭 도시락+닭가슴살 핫바를 먹었어요.
총평
5일 동안 먹어본 총평으로 뭐 샐러드나 곤약밥이나 한 가지 메뉴로 계속 먹는 건 힘들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도 먹을만해서 굳이 힘들었던 점이라면 같이 다이어트한다고 해서 시켰더니 말 바꾸고 자유식으로 눈앞에서 치킨, 라면, 쫄면, 돈까스 먹는 주옥같은 가족을 보며 참고 식단을 유지해야 했다는 점이었네요.
5일 도시락 세트는 양이 남자가 먹기에는 매우 작아서 매일 밤 남편이 배고파했어요. 그리고 점심 폭식
그래도 도시락이 맛 변화가 다양해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나 봐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몸무게 변화!
저는 5일 동안 0.6키로 감량, 남편은 2.54키로를 감량했어요.(뭔가 억울)
남편이 훨씬 많이 뺐지만 사실 원래 몸무게 차이도 있고 다이어트 시작하고 금주한 것도 도움이 컸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운동은 둘 다 강아지 산책으로 하루 1시간씩 걷는 정도이고 따로 근력운동은 안 했어요.
하루에 약 0.1~0.2키로씩 몸무게가 천천히 줄어서 0.6키로 정도야 하루 안 먹으면 뺄 수 있을 것 같지만 천천히 뺀 살이 급하게 살을 뺐을 때 보다 요요가 훨씬 적게 오니 그렇게 생각하면 식단만으로 뺄 수 있어서 좋아요.
남편 도시락이 5종이라 맞춰서 5일을 기록했지만 아직 남은 주먹밥과 닭가슴살이 있어서 저는 계속 식단 진행하러 갑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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