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지누스 미드센츄리 침대 프레임 & 얼티마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King 사이즈)

이사하는데 가전은 하나 없어도 침대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전세집 들어가기 1달전 침대 구매. 

좋은 침대 사려니 가격이 너무 천차만별 발품 팔기도 너무 귀찮고 

사다리차나 사람들 이리저리 짐옮기는게 싫어서 택배로 받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지누스로 선택했다. 

사실 올리버쌤 유튜브보고 매트리스 좋아보여서 구매ㅋㅋ 

 

하지만 지누스 매트리스의 인기로 1달뒤에나 재입고가 가능해 덩달아 1달 기다려 받은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ㅜㅠ

 

매트리스는 돌돌말려 상자에 들어있었음 너무 무거워서 상자 구멍뚫어서 옮겼다ㅋㅋㅋ

혼자서는 절대 들어올릴 수 없고 그저 질질 끌뿐..

 

프레임 상자를 열어보면 

어마어마한 스티로폼 쓰레기가 들어있다

스티로폼 날릴까봐 하나하나 비닐포장되어있어서 분리하느라 쓰레기 버릴때 고생 꽤나 했다. 

환경적으로도 너무 안좋을것 같은데 이점은 바꼈으면 좋겠다 ㅠㅠ 

 

조립설명서는 이거 달랑 하나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늘 그렇듯 한번쯤 잘못 조립해주고 다시 풀고 했다

 

좋았던 점은 침대 조립시 귀여운 렌치를 준다!! 와 계속 써야지 했는데 사이즈가 지누스 침대만 맞는것 같다 ㅠㅠ

                           

매트리스를 펴주고 비닐을 찢으면 바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부푼다!  

받은 후 48시간안에 펴줘야지 제대로 부푼다고한다.

펴준 상태에서 입주청소가 남아서 비닐은 제거 안했는데 생각보다 매트리스 냄새가 심하다. 

한 2일 냄새 빼주니 금방 사라지긴 했다. 

침대 완성하고 매트리스 올린 모습 

나는 얼티마 하이브리드 스프링 15cm와 미드 센츄리 프레임 킹사이즈를 할인할때 구매해서 총 55만원에 구입했다 . 

원래는 클라우드는 구매할까 했는데 너무 푹신하면 허리에 안좋다고 해서 적당히 탄탄하다는 얼티마로 구입 

같은 이유로 메모리폼 보다 스프링을 선택했다. 

 

1달정도 사용해본 결과 처음에는 더 푹신한걸 살까 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앉으면 푹신하고 누우면 무게가 분산되어 약간 탄탄한 느낌 확실히 저렴한 매트리스랑은 차이나게 좋다.

프레임도 마감이 깔끔하고 예뻐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