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방문 후기

[원주 무실동 카페] 프레즐이 맛있는 감성 카페 메조네트(maisonette) 방문 후기

스뉔 2023. 9.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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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가을 주말 

커피 한잔할 겸 어디 카페를 갈까 하며 돌아다니다 이쁜 외관에 홀려 카페 메조네트를 방문했어요. 

주변에 빌라 밖에 없어서 더 눈에 띄는 메조네트 외관이네요. 

실외석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밖에 테이블이 하나도 없었어요.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목요일 휴무 

 

안에 들어가자마자 베이커리들이 줄이어 늘어서 있어요. 

프레즐 맛집답게 프레즐 종류가 많았는데 가장 인기는 아몬드 프레즐이라네요. 

아몬드 이외에도 소금, 시나몬, 페퍼로니, 카스텔라 프레즐이 있고 

호주에서 유명한 래밍턴 케이크 등 케이크류도 몇 가지 있어요. 

프레즐이랑 곁들여먹기 좋은 잼과 크림치즈도 있어요. 

음료 메뉴에요. 신기하게 누룽지 조청라떼라는 메뉴가 있어요. 

안 먹어봤지만 식혜 엑기스에 우유 넣은 느낌이지 않을까 상상해 봤어요ㅎㅎ  

매장이 굉장히 감성적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여러 소품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제각각인 게 앤틱가구 느낌이에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안쪽으로는 별실 같은 공간이 있어 

4-6인 모임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그리고 화장실 가는 길조차 포토존인 메조네트.

수전도 너무 이뻐요! 

저희는 아아랑 아몬드 프레즐하고 레몬파운드케이크를 주문했어요.

레몬 파운드케이크는 파운드케이크 같지 않게 시럽이 촉촉하게 들어있어서 목메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프레즐은 한번 다시 데워주셔서 따끈따끈해서 빵결이 더욱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포장 손님도 많던데 포장해서 프레즐을 메인으로 브런치로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위치는 이곳이에요!

 

메조네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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